안성의 숨은 명소 “안성목장”
글 사진 ᴸᴼᵁᴵˢᴱ ᴰᴼᵁᴰᴼᵁ
이곳은 안성사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인적 드문 시골이에요.
안성팜랜드에서 웅교리라는 동네를 가는 팜랜드 뒷길인데요. 제가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농장 말고도 가는 길 자체가 지상낙원입니다. 제가 살면서 보았던 경치중에 넘버1으로 꼽을수 있을 만큼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 곳이에요.
어떻게 이 멋진 곳을 알고 있냐고 물으신다면??
제가 다니던 회사옆이었어요. 점심시간마다 줄 곧 이곳에 와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던 곳이에요.
안성팜랜드 후문에서 마을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커다란 나무 하나가 보여요. 사람들은 저 나무 하나만 봐도 너무 예뻐서 차에서 다들 내리세요. 저 나무가 전부가 아닌데 말이죠..
팜랜드 뒷길은 주정차가 금지되어 있어요.
그길도 팜랜드에서 소유하고 있는 땅이라 그런거 같아요.
큰 나무하나를 지나 저기 끝에 보이는 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야해요. 길을 모르시는 분에겐 짧은거리는 아니랍니다.
도착하면 그늘을 만들어 줄 만큼의
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심어져 있어요.
전 항상 한여름에도 저자리에 주차를 하고
창문을 열고 있었어요.
주차하고 차 안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정말이지
어떻게 표현 할 수가 없네요.
차에서 본 하늘도 늘 항상 그림 같았네요.
커다란 나무 옆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그네가 있어요.
목장과 너무 나도 잘 어울리죠?
한번 쯤 아이들과 와보고 싶다 생각 했는데 기회가 없었네요.
목장 아래쪽에 있는 나무로 만들어진 집은
드라마 세트장이었대요.
푸른 잔디들과 너무 잘 어울려 예쁘긴한데
안에 들어가긴 살짝 무섭더라구요.
이곳은 안성에 왔을때 잠쉬 머물렀다 가는곳이에요.
오랜시간 머물기엔 여름은 너무 덥구요.
봄이나 가을엔 너무 좋을것 같아요.
요즈음엔 많이 알려져서 주차할곳이 꽉차기도 한답니다.
안성목장 : 네이버
방문자리뷰 33 · ★4.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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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.
한여름과 가을은 정말 다릅니다.
별 여섯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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